그룹사 지원에 휘는 허리
대명스테이션(대명아임레디)이 선수금을 이용해 그룹사 투자나 자금대여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현금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만 그룹에 투자한 자금을 온전히 회수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자체적인 재무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명스테이션의 선수금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선수금 추이를 보면 2020년 6561억원, 2021년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