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건설 시행 구로동 오피스 개발사업 좌초 '우려'
진양건설이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추진 중인 오피스 개발사업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 시행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업장에 대한 자금조달 방식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신용보강을 제공한 금융사가 개입한 상태로 최악의 경우 사업장이 공매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 에스엠피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