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길AK푸르지오 미분양 소진 '촉각'
대우건설이 신길AK푸르지오 미분양 물량 소진에 공들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길AK푸르지오 시공을 맡았는데, 준공 후 3개월 안에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잔여물량을 최초 분양가에 모두 인수해야 하는 탓이다. 신길AK푸르지오의 분양가는 1가구당 9억원에 육박한다. 대우건설이 잔여 물량을 모두 떠안게 되면 자금 유출 부담에 노출될 수도 있다.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