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터리 공포에…KG모빌리티, EV 판매 '빨간불'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전기 세단 EQE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국산 전기차(EV) 배터리 공포가 커진 가운데 KG모빌리티(KGM)가 생산하는 EV에는 중국산 배터리만 사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중국산 배터리보다 국내산 배터리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퍼져있는 상황에서 KGM의 EV 판매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 KGM, 전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