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과 달라진 체력"...외형 키우고 내실 다졌다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지난 2022년 IPO를 추진했으나 시장 악화 등을 이유로 계획을 보류한 지 2년만이다. 그동안 절치부심한 케이뱅크가 이번에 제값을 받고 증시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6월 28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