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 순익 뒷걸음에도 역대급 이익 실현
삼성화재가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본업인 보험사업은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부문은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투자사업에서 큰 폭 이익 성장을 이룬 덕분이다. 새 회계제도(IFRS17)에서 미래 이익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점도 호실적에 보탬이 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