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건강보험 확대 효과…신계약 CSM 안정적
삼성생명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규모를 목표치만큼 달성한데다 투자부문도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실적 개선에 이바지한 모습이다. 금리 민감도가 높은 종신보험 대신 건강보험 확대 전략을 지속한 것도 수익성 강화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1조3685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