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날의 검' 업비트 제휴…돌파구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다?" 과거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고속 성장했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함께 이어져온 가상자산 투자 붐이 케이뱅크의 고객 수 확대와 수신잔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지만 그로 인한 변동성 확대와 커진 업비트 의존도가 약점으로 지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