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빅피쳐'…미래 모빌리티 10조 '통 큰 투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견고한 재무체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전기차(EV) 거점 신설과 신사업 관련 투자에 10조원 넘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시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경영비전에 발맞춰 투자 활동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HMGMA 등 EV 신규 생산 거점 투자 '활발' 20일 현대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