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부딪힌 '외연 확장'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올해 상반기 흑자기조는 유지했지만 외형 확장에 실패했다. 경쟁사들의 약진과 부대시설의 부재가 매출 성장의 걸림돌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카지노산업 흐름을 GKL이 온전히 따라가지 못하면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KL의 올해 상반기 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