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된 지상 방산展에 업체들 부담 호소
국내 지상 방산 전시회가 둘로 찢어지면서, 참여 업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한 전시회에서 군사 기밀이 유출될 우려도 제기하고 있지만, 해당 전시회 측에선 허위 사실 유포에 소송을 불사 중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지상 방산 전시회는 원래 '대한민국 방위 산업전(DX 코리아)'으로 하나였지만, 주최 측인 육군협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