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단독 주관 '한투→삼성證' 변화 굳히나
지난 2022년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하며 사업지주회사가 된 동원산업이 올해도 공모 회사채(공모채) 시장을 찾는다. 눈길을 끄는 건 지난해 공모채 발행을 위한 주관사를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성증권으로 교체했는데, 올해도 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동원산업 측은 자사가 지주회사로 전환되면서 창업자 김재철 명예회장이 동원산업의 지분을 새로 보유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