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급증' 신한운용, 사모펀드 엑시트 덕봤다
신한자산운용이 올해 상반기 '깜짝'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완료되기 시작한 사모펀드 관련 투자수익이 한번에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신한자산운용 상반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804억원을 거뒀다. 전년동기대비 683억원(564.4%)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