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이낸싱으로 재무개선 '방점'
롯데관광개발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드림타워 개발사업으로 사업구조 재편과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지만 막대한 투자금과 운영을 위한 차입금으로 인해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탓이다. 재무개선 작업의 마지막 퍼즐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8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재융자)'이 될 것으로 시장에선 관측 중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