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우물 팔 시간'이 왔다
"SK스퀘어 투자 성과를 돌아보면 인하우스 PE(프라이빗에쿼티) 문제점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독립계 PE는 굉장히 치열하거든요. 펀드레이징부터 시작해서 포트폴리오 밸류업, 엑시트(투자금회수)까지 투자 전 과정에 사활을 걸어요. 하지만 반대로 그룹의 지원 아래에서 투자하는 SK스퀘어가 우리처럼 치열하게 투자했는지는 의문이에요" 최근 SK그룹 리밸런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