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회장 공언한 'OTC 천억' 빨간불
한독이 목표로 했던 일반의약품(OTC) 연매출 1000억원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주력 OTC 품목인 '케토톱'군의 판매가 부진한 탓이다. 회사 측은 유통채널 변경과 출고 조정에 따른 영향이라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연내 목표 도달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