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도전' 지엔티파마, 벼랑 끝 내몰렸다
국내에서 수 차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다 계획이 무산됐던 지엔티파마가 최근 미국 증시 진출을 선언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지엔티파마의 저조한 실적과 자본잠식 상태를 감안했을 때, 자금 조달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2일 IB업계에 따르면 지엔티파마는 지난달 23일 입장문을 내고 본격적인 미국 나스닥(NASDAQ)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