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지위 부존재' 판결 연기된 배경은
씨씨에스충북방송(이하 씨씨에스) 경영권 갈등의 핵심인 노옥현 사외이사 지위 부존재 소송 판결이 2주 뒤로 미뤄졌다. 이는 정평영 대표 측이 김영우 대표 측과의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다만 양측 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연기된 기간 내에 합의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