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독사업 아직"…LG전자 장단점 파악 중
삼성전자가 구독사업 관련 가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전문가 채용도 진행하는 등 사업을 준비 중이다. 다만 가전 사업 수익성과 경쟁사와의 차별화 포인트 등을 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의 경우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만큼 탑다운(top-down) 방식의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반면, 삼성전자는 사업부에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