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지분 매각+리캡, 원금 회수 사실상 완료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4년 전 인수한 국내 1위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의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VIG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의 높은 매각가에 거래 속도가 예상보다 지지부진하자 보유 지분을 소수지분으로 쪼개 파는 방식을 택했다. 여기에 자본재조정(리캡·Recapitalization)으로 인수금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