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 공동주택 개발사업 좌초…대주단 어쩌나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일원에서 추진했던 대규모 아파트 개발사업이 브릿지론 상환에 실패하며 결국 좌초됐다. 대주단이 자금 회수를 위해 사업부지에 대한 공매를 신청했지만, 유찰된 상태로 새주인 찾기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앞으로 유찰을 거듭할 경우 최저입찰가가 브릿지론 규모를 하회하기 때문에 후순위 대주단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