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분양사업 후속 새 먹거리 찾기 '고심'
국내 상장 3대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인 유신이 매출 공백으로 인해 당분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효자사업'이던 분양사업을 마무리한 데다 지난해 뛰어든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은 성과를 내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돼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유신은 올 들어 영업이익률이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