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황금동 PF차환…호반건설 연대보증 부담 '쑥'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주상복합(황금동 호반써밋골든스카이) 신축사업이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자금 조달을 마치고 올해 말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지역은 지난 7월 말 기준 1만가구 이상의 미분양주택이 쌓일 정도로 주택시장이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호반건설은 자칫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PF 연대보증 리스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