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실적, 박완식 사장 뒷심 보여줄까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내년에도 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험대에 서 있다. 박 사장 체제에서 우리카드의 경영 지표가 크게 나아지지 않으면서 연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임기 만료까지 시간은 많지 않다. 다만 박 사장이 남은 시간에라도 경영 능력을 확실히 보여준다면 연임을 둘러싼 분위기도 바뀔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