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M&A 추진…사업 재편에 일시 정지
두산로보틱스가 지난해 상장 당시부터 천명하던 로봇 기업 인수합병(M&A)이 지지부진하다. 당초 2850억원을 로봇 기업 인수자금으로 쓴다는 계획이었으나 1년이 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으로 그간 검토하던 M&A 진행이 사실상 '올스톱'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10월 상장하는 과정에서 마련한 자금 중 2850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