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금융사고, '수익성' 부담 커졌다
우리은행의 반복된 금융사고는 결국 수익성 부담으로 이어진다. 횡령 사고의 경우 회수율이 10% 내외에 불과해 결국 미환수액에 대한 손실 처리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역시 부실 여신에 대한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 수익성 감소는 물론 정상 대출이 이뤄졌을 경우 발생했을 기대 수익도 포기하게 되는 결과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