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밑 빠진 독' 자회사 정리…선택과 집중
GS건설이 2020년 설립 이후 내리 적자 행진만 이어가고 있는 자회사 GS엘리베이터를 정리한다. 출범 4년여가 지나도록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데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은 탓이다. 그동안 GS건설은 적자에 허덕이는 GS엘리베이터에 꾸준히 자금을 지원했다. 자회사로부터 거둬들이는 수확없이 모회사로서 자금지원 의무만 부담한 셈이다. 재무건전성 개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