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美사업…'GCT세미컨덕터' 탓 허리 휜다
코스닥 상장사 '아나패스'가 미국법인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올해 초 뉴욕증시(NYSE) 상장에 성공했으나 주가가 바닥을 치면서 관련 회사들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회사와 종속회사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미국법인은 매년 순손실을 내고 있다. 아나패스가 오랜 기간 미국사업에 공을 들였으나 현재 재무 부담이란 부메랑으로 되돌아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