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 개편 태광산업, 수익성에 '올인'
태광산업이 의류중심 소재에서 산업용 소재로 사업 방향을 변경하는 등 사업재편에 나섰다. 아라미드, 청화소다 등 미래 수익성이 좋은 사업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반면, 방적 등 성장세가 꺾인 사업은 정리에 나섰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6월 방적사업을 중단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973억원의 매출을 내는 사업부였다. 하지만 신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