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모기업 '효성중공업' 덕 톡톡
진흥기업이 모회사인 효성중공업과 공동 시공을 통해 수주 물량을 확보하면서 다른 건설사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최근 건설업계가 공사원가 상승 부담과 미분양 리스크 우려로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있는 분위기와 달리 진흥기업은 자체 브랜드 주택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진흥기업은 시공 중인 25건의 사업 중 11건이 효성중공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