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1년 연장' 이경호 대표, 지배력 약화 부담 확대
이경호 아나패스 대표가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하면서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보유 지분의 60% 이상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최대주주가 바뀔 수 있는 위험에 장기간 노출됐기 때문이다. 이 대표의 보유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주체는 미국사업을 영위하는 법인들이다. 현재 미국법인을 포함한 이들 법인의 실적 부진 탓에 향후 담보권이 실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