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쪼그라든 차량사업부문…시너지 '옛말'
한진이 부가사업으로 영위하는 차량 종합 부문 매출액이 5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증발하는 등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때 연간 3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성장 저력을 나타냈지만 수년 만에 사업이 위축되면서 회사의 고민거리로 전락한 모습이다. ◆ 차량종합 부문 매출감소·적자 '이중고'…매출 비중도 7%대로 떨어져 9일 한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