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담 탓? '슈퍼스트로크' 콜옵션 연기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운영하는 브이씨(VC INC.)가 골프 퍼터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관련 콜옵션(매도청구권) 행사를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주 절반가량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미룬 것인데, 이를 두고 현재 여의치 않은 자금 사정에 따른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브이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