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회장, 2% 부족한 성과…3분기 '분수령'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임한 사례는 흔치 않다. 올해 말로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의 연임 도전이 쉽지 않다고 보는 이유다. 그럼에도 이 회장이 연임하기 위해서는 올해 3분기에 눈에 띄는 호실적을 거둬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까지 미세한 격차로 우리금융지주에 뒤처진 농협금융이 순위 반전에 성공한다면 이 회장에 대한 평가도 반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