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 사업추진 잇점 활용해야"
최근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축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사비 인상과 유동성 경색 등 건설산업 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이를 보완할 묘책이 신탁방식에 있다는 주장이다. 정부 역시 주택공급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신탁방식의 활용도를 넓히는 분위기다. 고민구 한국토지신탁 본부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