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패키징 등도 '패싱'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저조한 수율과 낮은 품질로 인해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에 적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이미지센서 등 핵심 사업을 파운드리 사업부에 맡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아직까지 3나노미터(nm) 등 최선단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