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야심찬 신사업 제동 걸렸다
락앤락이 소형가전과 비밀폐용기를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웠지만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밀폐용기의 높은 인지도와는 달리 차별화된 경쟁력 부재가 주원인으로 풀이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의 사업구조는 크게 밀폐용기와 소형가전, 비밀폐용기로 나뉜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밀폐용기를 제외한 비밀폐용기와 소형가전 등에서만 110억원의 영업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