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종투사 진입 순항? 제동?
교보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지위 획득을 위한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8월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500억원을 수혈받았다. 교보증권의 작년말 기준 자기자본은 1조8773억원으로, 종투사 자격을 얻기 위해선 자기자본 규모를 3조원 이상으로 키워야한다. 하지만 한 소액주주가 교보증권의 유상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