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운용, 실적 부진에 활로 다각화 '총력'
현대자산운용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주력 사업이던 부동산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부진한 탓이다. 이에 현대자산운용은 ETF(상장지수펀드)와 채권형 공모펀드 등에서 활로를 찾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현대자산운용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수익 121억원을 냈다. 전년동기대비 12억원(9%) 줄어든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