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엔진 품는 위메이드, 명분·실리 모두 잡았다
위메이드가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를 활용해 개발사 매드엔진을 품으면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겼다. 위메이드맥스를 그룹 차원에서 인수합병(M&A) 플랫폼 기업으로 활용하겠다는 명분을 챙긴데 더해 위메이드맥스에 대한 지배력까지 강화한 까닭이다. 여기에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돼 추가 투자 발판 역시 만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