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친환경 대체연료 도입 '박차'
항공업계가 '지속가능항공유(SAF)'로 대표되는 친환경 대체연료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AF 상용 운항을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보조를 맞추겠다는 취지다. SAF는 폐식용유를 비롯해 동·식물성 유지와 농업 부산물,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연료를 가리킨다.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감축시켜 주는 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