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행장, 리딩뱅크 탈환에 '청신호'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여타 시중은행장 중 가장 높은 확률로 연임이 점쳐지는 은행장이라 할 수 있다. 취임 2년차인 올해 '리딩뱅크 탈환'이라는 과제를 완수하면서 반박할 수 없는 성과를 쌓았기 때문이다. 약진한 신한은행 덕분에 신한금융그룹이 '리딩금융' 타이틀을 되찾은 점도 정 행장의 연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요소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