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통화비서 '에이닷' 경쟁력 고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에이닷'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자사가 선점한 국내 AI 비서 시장에 경쟁사인 LG유플러스가 당장 다음 달 진출을 예고한 데다 KT도 관련 서비스 출시를 검토하고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에이닷'의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달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말까지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