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차입 부담에 유동성 '빨간불'
비씨월드제약이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금융부채만 유동성자금의 11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적자 전환에 따른 현금창출력까지 약화되면서 유동성 우려를 타계할 돌파구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이 올 상반기 기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 포함)은 65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