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회사채 차환 계획 '착착'…금융비용 절감 기대
보성그룹 계열 건설사 한양이 연이어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줄줄이 만기가 예정된 회사채 금액이 700억원에 육박하면서 상환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을 단행하며 금리인하기 포문을 연 만큼, 한양은 차환발행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투자은행(IB)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