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첫 반기 실적 실망…김동식 대표 약속 '재조명'
날씨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상장 후 첫 반기 성적표를 내놓자 시장에서는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가 상장을 앞두고 올해 매출액 23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상반기 매출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51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올해 초 케이웨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김 대표가 약속한 매출액을 채우기 위해서는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