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불안한 '법차손'…자본 확충 고심
올릭스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법차손)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기업공개(IPO) 당시 목표로 했던 매출과의 괴리가 큰 상황에서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손실이 누적된 까닭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올릭스의 법차손은 185억원이다. 이 회사의 자본이 264억원임을 고려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