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잘한 일 CEO가 적극 알려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계열사 CEO들에게 잘하고 있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목소리(vocal)를 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내 분위기가 리밸런싱 등으로 침체돼 있고, 내부적으로도 이혼 소송, 구조조정 등으로 직원들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어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특히 계열사 중에서도 그동안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