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vs 기틀 다지기'…엇갈린 전망
"절반의 성공이 있었다."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말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강 사장은 보험사업 수익 구조를 만들고 디지털 손해보험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절반 정도는 이뤘다고 평가했다. 강 사장의 임기는 올해 말 끝난다. 강 사장이 연임에 성공해 나머지 절반의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