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해진 곳간, 현금유동성 '경고등'
코리아세븐이 경영실적 악화와 미니스톱 합병에 따른 비용지출까지 더해지면서 유동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자체적인 현금 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외부에서 조달하는 차입도 대폭 늘리며 재무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니스톱과의 통합시너지 발현이 조속히 이뤄져야만 현금창출력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코리아세븐은 최근 3년째 극심한 수익 부진...